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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만으로 사망자가 나온 왈가왈부 물건 /런던의 유령의 집에 얽힌 설(영국)

건강백과

by 칼이쓰마 2021. 5. 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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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만으로 사망자가 나온 왈가왈부 물건/런던의 유령의 집에 얽힌 설(영국)
 


 오래된 저택에는 귀신이 정착했다는 소문도 많다.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 영국의 런던에도 그와 같은 "물건"이 존재한다.

런던 중심부 메이페어에 있는 4층짜리 타운하우스는 주변 건물만큼이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버클리 스퀘어 50번지에 있는 꼭대기 다락방은 유령의 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주자들은 이 물건에 대한 지방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과거 여러 기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그 방에 투숙했거나 출입한 사람들은 공포로 사망했다고 한다.


런던 중심지 메이페어의 유령 저택
 런던 중심부 메이페어 지구에는 아름다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버클리 스퀘어 주변에는 세련된 부티크와 카페가 즐비한 거리도 있어 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다.
하지만 버클리 스퀘어 50번지라면 런던에서 가장 악명 높은 유령의 집 중 하나다.

다락방 진입자 최소 4명 사망


현재는, 영국 납품가의 앤티크 서점 「Maggs Brothers」가 들어가 있어 이전에는 죠지·커닝 전 수상의 저택이기도 했지만, 이 종장의 플랫이 지어진 것은 18세기 중반경으로 여겨져 1859년에 토마스·마이어스라는 남성이 이사하고 나서, 기묘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1859년 이 50번지로 이사 온 토머스 마이어스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아내 될 여자를 위해 집에 가구 등을 맞추고 준비를 했지만 결국 차였다고 한다.
비탄에 잠긴 마이어스는 속세를 떠난 사람이 됐다.밤에 촛불을 끌 때를 제외하고는 다락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마지막에는 실신해 숨이 끊어졌다고 한다.
그런 그가 살던 다락방에 뒤에 머문 사람들은 이상한 갈색 안개를 목격했고, 지금까지 적어도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제정신을 잃고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50번지 플랫의 소유자는 이 유령 전설 때문에 계속 바뀌었다.전해 내려오는 설은 이렇다.
당시 가정부를 모시던 가정부가 침구를 준비하려고 다락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다락방에서 고함소리가 들리고 집사람이 달려가자 하녀가 바닥에 쓰러져 " 그걸~가까이 하지 마"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병원으로 이송된 가정부는 다음 날 숨졌다.
괴기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락방에서 숙박을 하게 된 남자 손님은 방에 들어간 지 30분 만에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다락방에서 거센 비명과 총소리를 들은 집주인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 거기에는 공포로 얼굴을 일그러뜨린 남자의 시신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이 유령의 집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한 남자는 샷건으로 무장하고 다락방에 머물기로 했다.

그러나 그날 밤 남자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귀신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샷건으로 총을 쏘자 무엇인가 로켓처럼 떨어진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샷건 카트리지 외에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곳은 전래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설이다.
두 선원이 머물 곳을 찾아 다락방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던 중 밤중에 계단을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 잠을 깼다.
삐걱거리듯 열린 문 뒤에는 거대한 입을 벌린 형태가 없는 괴상한 생물이 있었다고 한다.방에 미끄러져 들어온 정체 모를 괴물을 본 둘은 패닉 상태에 빠졌고, 한 명은 창가까지 뒷걸음질쳤으며, 다른 한 명은 괴물을 지나 계단을 내려와 거리로 나섰다.
도망갈 수 있었던 선원이 경찰과 함께 다시 다락으로 돌아오자 동료의 모습은 없었고 선원이 깨진 창문을 들여다보니 아래쪽 철 난간에 몸을 찔러 숨져 있는 동료를 발견했다.

또한 1913년 출간된 찰스 하퍼의 "Haunted Houses"라는 책 속에는 또 다른 사례가 소개되었다.
유령의 집 소문에 회의적이던 한 남자가 사연이 딸린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잠들기 전 집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벨을 울린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한밤중이 지나서야 맹렬히 벨이 울렸다.
가인이 달려가자 다락방에 머물던 남성은 공포 때문인지 심한 경련을 일으켜 곧바로 숨졌다.


마이어스의 유령인지 아니면...
유령 전설은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붙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50번지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이어스의 영혼이 괴기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는 것 같지만, 일부에서 떠도는 유령의 정체는 다락방에서 삼촌에게 학대를 당한 뒤 꼭대기 창문에서 투신자살한 젊은 여성이거나 다락방에 갇혀 정신을 잃고 죽은 젊은 남자이거나 가학적인 하인에 의해 살해당한 어린 소녀라는 등 실로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새로운 괴기현상은 2001년이 마지막이며 지난 십수년간은 50번지에 대한 새로운 유령전설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락방을 청소한 인물이 계속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는 강한 감각을 느끼고 들어가던 매장 직원 한 명이 기묘한 갈색 안개가 갑자기 윗방에 출현하는 것을 목격한 것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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