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다르다?
백신 효과는 언제부터 약해졌나?<변이주와 백신 Q&A 1편>
코로나화를 살아 남기는데 있어서 귀찮은 것은, 시시각각 변이를 계속하는 바이러스의 최신 정보를 팔로우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정부의 권고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용하려면 여러 가지 위험을 고려해 적절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백신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유효하다.그러나 급격히 감염이 확산되면 백신을 맞히든 그렇지 않든 모든 사람의 감염 위험이 커진다.
종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감염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의 유행에 의해서, 그 리스크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질병대책센터(CDC)는 7월 말 감염 확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무엇을 어떻게 판단하는가는 개인의 상황이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예를 들어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중해야 할 것이다.
위협이 늘어만 가는 델타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것을 중심으로, 자주 있는 의문을 11개로 좁혀, 현시점의 답을 소개한다.
【1】백신을 접종해도 델타주에 감염될 위험은 어느 정도?
백신에 따라 다르다.
7월 의학전문지인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화이자제 백신을 2회 접종했을 때 델타주의 발병 예방 효과가 88%로 알파주의 93.7%보다 낮았다.모델나제 백신의 유효율도 같은 정도로 생각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델타주에 대한 유효율이 67%, 알파주에 대해서는 74.5%였다.
【2】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감염되었을 경우, 주위에 옮길 가능성은?
가능성은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입수한 CDC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했든 그렇지 않았든 델타주에 감염됐을 경우 주위에 감염을 초래할 가능성은 거의 변함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백신을 맞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더 강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주위에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기간은 짧을 것이다.단, 이 점은 엄밀하게 검증되지는 않았다.
[3] 백신 접종 후 감염된 사람도 '장기 코로나 감염증'에 걸린다?
장기 코로나 감염증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백신 접종 후 감염되어 발병한 사람의 19%에서 6주 후에도 아직 증상이 나타났다.그러나 이는 대상자가 많지 않은 연구 중 하나일 뿐이다.더욱이 데이터를 얻을 때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4】 감염된 것이 어느 변이주인지, 어떻게 판단할까?
바이러스 검사만으로는, 어느 변이주인지는 특정되지 않는다.
변이주의 감염의 확대를 밝혀내기 위해서, CDC는 검체를 채취해, 그 유전자 배열을 해명하는 것으로 변이주를 특정한다.거기로부터, 그 변이주가 감염 전체의 어느 만큼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추정한다.
[5]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가 다르면 증상도 다르다?
대부분의 변이주의 증상은, 종래형의 바이러스의 증상과 별로 다르지 않다.발열 마른기침 숨가쁨 등이다.
그러나 델타주의 경우 콧물이나 인후통, 두통 등을 동반한 심한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각이나 후각이 없어졌다는 보고가 이전보다 줄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6] 백신으로 획득한 면역은 언제부터 약해지기 시작하며, 그 시기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다른가?
화이자는 최근 자사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 후 약 46개월 후 84%까지 떨어진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네이처 연구보고는 mRNA 백신이 장기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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