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아내의 바람이 발각되었다.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에서 다른 남자와 무릎을 베고 있었던 건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아내의 바람이 발각되었다.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에서 다른 남자와 무릎을 베고 있었던 건

 

희비가 교차하는 것이 무심코 찍히는 일도 많은 구글 스트리트뷰이지만, 
이혼으로 이끄는 케이스도 있는 것 같다.
페루에 사는 익명의 남성이 2013년 자신에게 일어난 비극을 페이스북에 공유해 화제다.
구글 스트리트뷰가 계기가 되어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가 본것은 도대체 뭘까!?↘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에 아내의 모습이?

2013년 남자는 리마의 바랑코에 있는 "한숨 다리(Bridge of Sighs)"에 대한 최단 경로를 구글 스트리트 뷰에서 점검하고 있었다.
한숨다리는 리마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다리 옆 벤치에는 그런 분위기에 딱 맞는 한 쌍의 커플이 찍혀 있었다.
여자가 남자를 무릎을 베고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왠지 모르게 러브러브한 모습이지만, 
그 여자는 왠지 자신의 아내와 같은 옷을 입고 있다…라고!?

아내에게 따져 물었고 아내는 불륜을 인정하고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이상한데? 하고 확대하거나 축소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얼굴에 모자이크는 있어 확인이 잘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자신의 아내이며 무릎을 베고 있는 남자는 자신이 아니다.
구글 스트리트뷰가 이 광경을 촬영한 것은 2013년이다.이게 무슨?
그래서 남자는 아내를 따졌다.
그러자 아내는 불륜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구글스트리트뷰를 계기로 이혼하게 된 것이다.

이 남성은 최근에서야  페이스북에 일련의 스토리와 사진을 투고했다.
페이스북 페친으로부터는 동정의 소리가 많이 나온 것 같다.
벽에는 귀가 있고 장지에 눈이 있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그렇다 치더라도 전 부인의 불륜 현장은 지금도 구글 스트리트 뷰에 찍힌 채로 있는 것인데 이것이  기념이라고 해도 좋은 것일까? 라고 ....

 

 

バハーダ・デ・バーニョス - 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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