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멍 안에 난 여드름'의 원인은?

콧구멍 안에 난 여드름'의 원인은?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때로는 위화감이나 통증을 수반하는 「콧속에 생기는 여드름」.

콧구멍 속은 털이 나 있는 것이나 피부 표면과는 다른 피부 구조를 하고 있거나 환부가 보이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것.

이에 본 기사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콧구멍 안에 생긴 여드름'의 원인과 대처법을 해설. 올바른 지식을 쌓고, 적절한 관리를 유의합시다.

콧구멍 안에 여드름이 나는 원인
코 표면의 모공이 막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그것은 얼굴 중에서도 지성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먼지와 피지, 오래된 각질로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과 모공의 블랙헤드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콧구멍에는, 몸의 다른 부분과 같이 털이 나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모공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여드름이 생겨 버린다고 합니다.

다만, 그 원인이 되는 것은 다른 부위와는 조금 다르며, 다음과 같은 유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끊임없이 코를 풀거나 문지르는 것으로 콧속으로 박테리아가 들어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박테리아에 대해서 몸이 면역 반응을 나타내, 염증, 붉음,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코털을 자르다, 뽑다
코털을 뽑거나 짧게 자르거나 하면, 콧속이 손상되어, 좋지 않은 상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코를 후비다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손톱 속에 숨어 있는 박테리아를 내부로 옮길 가능성이 있어, 여드름의 원인이 됩니다.

콧구멍 여드름 대처법
일반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위해 권장되는 것은 살리실산, 과산화벤조일, 레티놀 등의 자극이 강한 치료제. 

단, 이들은 코 바깥쪽 여드름에는 효과적이지만 콧구멍 안쪽은 피부구조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코 바깥쪽에는 피부의 최상층에 해당하는 표피가 있어 외부로부터 이물질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콧구멍 속에는 표피가 없고 점막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제는 피하도록 합니다.

직접 생기는 '콧구멍 여드름' 케어
만약 여드름이 생겼을 경우는,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아래의 방법을 시험해 봅시다.

온찜질을 한다
"온찜질을 하면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콧구멍에 천을 넣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면봉을 물에 담근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를 바른다
피부의 최상층 부분을 살균하기 위해, 시판되는 바시트라신(항생 물질의 일종)이 함유된 연고를 1일에 3회 도포.

그대로 두고 상황을 지켜본다
①그리고 ②를 마치면 더 이상 만지지 말 것.

콧구멍 여드름은 단순하고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위의 절차에 따라 연고를 하루에 3번, 3일간 발라두세요.

여드름이 며칠 사이에 없어지지 않고, 심한 통증이 있고, 그것이 얼굴의 다른 부위에도 느껴진다면, 염증성의 종기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로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