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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마늘과 마늘의 싹의 차이점은? 독이 있다고 들었는데 먹을 수 있을까?

by 칼이쓰마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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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마늘의 싹의 차이점은? 독이 있다고 들었는데 먹을 수 있을까?
'마늘을 잠시 방치했더니 싹이 트고 있었다!' 이런 경험은 없습니까?

싹이 난 마늘을 먹어도 문제 없나라고 의문이 든 분은, 꼭, 끝까지 봐 주세요.

-마늘과 마늘의 싹의 차이점은?
-마늘 싹에 독이 있어?
-마늘과 마늘순 보존방법   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마늘과 마늘의 싹의 차이점은?

마늘의 싹이란
마늘 싹은 두 종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①마늘 비늘조각에서 나는 녹색 싹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마늘은 '린편'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비늘조각이 여러 개~수십 개 정도 원 모양의 덩어리가 되어 땅속에 묻혀 있습니다. 비늘조각들을 잘라보면 가장 바깥쪽에 얇은 껍질이 있고 그 안에 저장엽과 발아엽이라는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통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저장엽 부분이에요. 그 중앙을 세로로 달리고 있는 녹색의 「발아 잎」이 마늘의 싹이 됩니다. 마늘을 장시간 방치해 두면 마늘 비늘조각에서 녹색 싹이 나옵니다. 바로 마늘의 싹입니다. 마늘의 싹은 마늘 특유의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그 냄새의 성분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새기거나 두드리거나 으깨는 것으로 강한 냄새를 풍깁니다.

②줄기마늘
마늘은 봄이 되면 줄기가 자라 꽃을 피웁니다. 마늘이 꽃을 붙이기 위해 자라는 '꽃줄기'라고 불리는 부분도 마늘의 싹이라고 불립니다. 마트 등의 표시에서는 '마늘의 싹'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싹 부분을 먹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줄기 부분입니다. 이 마늘의 싹은 99%가 중국산입니다.

영양은 다를까?
마늘의 싹은 영양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철분, 아연, 칼슘, GABA, 베타카로텐 등이 비늘조각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 성분은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거나 신경 전달 물질이 됩니다. 또한 발아하는 단계에서 씨앗 속에 있던 단백질, 지질, 녹말 등이 분해되어 아미노산, 비타민C, 올리고당 등의 영양소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피로회복 효과와 암 예방, 항산화 작용, 살균 효과도 뛰어납니다. 식중독 대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마늘의 싹을 굳이 늘려 상품화하고 있는 농가도 있을 정도입니다.


마늘 싹에 독이 있나요?
독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늘 싹에 독은 없어요. 정상적인 조리 방법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마늘 특유의 맛이 순해지지만 딱딱해서 먹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제거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조리시, 타기 쉽다.
· 떫은 맛이 강하고, 그림, 쓴맛이 난다.
· 그림으로 인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 생식은 매운맛이 강하다
·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트림이 나오기 쉽다) 등
이러한 이유로 어린 자녀나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가열 조리하는 경우는 제거하지 않아도 맛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 같습니다.

마늘에는 없어?
마늘이나 마늘의 싹에는 독이 없습니다.독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는 이유가 두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①감자 싹의 이미지
감자의 싹은 초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 감자의 싹에는 소라닌 등의 신경독 성분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복통·설사·구역질·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자와 달리 마늘이나 마늘의 싹에 독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②발아 억제제의 영향
이전에 마늘에서 싹이 트지 않도록 사용되어 온 '발아 억제제'에 의한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그 발아 억제제는 발암성 등이 지적되고 있었기 때문에 「마늘의 싹에는 독이 있다」라고 하는 이미지로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발아 억제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늘과 마늘순 보존방법

상온 보존
망에 넣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매달아 둡니다.마늘 껍질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묻혀 두세요.껍질을 벗기면 건조해져 풍미가 떨어져 버립니다. 봄, 가을은 1개월 정도는 보관 가능합니다. 장마철은 곰팡이를 조심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존하면 1~2주 정도는 상온에서도 괜찮습니다.

〇냉장 저장
마늘을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 등의 저장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신문지에 싸는 이유는 땀이 차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냉장 보관해도 싹은 자라기 때문에, 싫어하는 분은 빨리 소비합시다. 냉장고에서 1~2개월 정도 저장 가능합니다.

〇냉동 저장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마늘을 슬라이스하거나 다지고 있는 경우는 랩에 소분하여 지퍼백 등에 넣어 둡니다. 소분하여 두면 냉동고에서 꺼낸 후에 그대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늘 싹
〇냉장 저장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보존기간 기준은 1주일 정도.

〇냉동 저장
사전 처리를 한 후 냉동 보관합니다.사용하기 쉬운 길이로 잘라서 단단하게 삶아 식힙니다.그 후 지퍼백 등의 저장 봉투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합니다.보존기간 기준은 1~2개월 정도.



이번에는 마늘과 마늘의 싹의 차이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어떠셨습니까?
마늘의 싹은 '발아엽'or '줄기마늘'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마늘 싹에는 신경 전달에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어린이나 위장이 약한 분은 삼가시거나 가열 조리를 추천
장기로 보존하는 경우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
마늘·마늘의 싹은 생활습관병의 예방·개선부터 뇌의 활성화까지 폭넓게 도움이 됩니다.

평소 식사에 능숙하게 도입하고 싶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

단, 약상의 사고방식으로는 옛날부터 꿀과의 조합은 NG이므로 부디 주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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